지난 설날에 어르신들께 전달드렸던 파스를 가장 좋아하셨고, 또 필요로 하신다는 말씀에 이번 추석에도 장산 노인 복지관에 파스를 후원해드렸습니다.
명절 인사말도 함께 전해드리기 위해 파스에 인사말 부착 작업 중인 밝은빛식구들^^
어르신들께 전달할 후원품 한가득 싣고 뛰뛰 빵빵 배달을 출발합니다~~
첫 번째 어르신 댁에 도착했어요!
두 번째 집은 바로 옆집에 살고 계신 할머니 댁~!
저희가 방문하니 두 분이 친구분들과 한 집에 모이셔서 도란도란 얘기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계시더라고요~ 가까이 사시면서 서로 친구도 하시고 챙겨주며 지내시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았습니다~! 한 편으론 혼자 계신 것보다는 마음이 놓이더라고요~~
파스를 보자마자 정말 좋아하셨던 어르신이세요~
얼마 전 발을 헛디디셔서 넘어지셨는데 병원도 멀어서 못 가고 걸음이 불편한 상태로 지냈는데 파스 정말 잘 가져왔다고 하시더라구요 ㅠㅠ
넘어지셨단 얘기에 이곳저곳 살펴 드렸는데 크게 다친 곳은 없으셔서 다행이었습니다. 일단은 파스 하나 붙여드리고 복지관 측에서 어르신 병원에 모시고 가주신다고 하셨어요~ 큰 이상 없어야 할 텐데 말이죠 ㅠㅠ
복지사 선생님들이 안계신다면 누가 어르신들을 챙겨 드릴까요... 울 복지사 선생님들께 정말 감사드려요!!
불편한 걸음으로 꼭 마중 나오셔야겠다는 어르신.. 문 앞까지 나오셔서 열심히 손 흔들어 주셨어요^^
인사의 마무리는 얼른 시집가라며.. 어르신들은 항상 젊은 아가씨들만 보시면 "시집갔나~~? 얼른 좋은 신랑 만나 시집 가래이~~" 하시더라구요 ㅎㅎ 할머님과 좀 더 오랜 시간 얘기 나누다 오고 싶었지만 다음 어르신들께서 기다리고 계셔서 나중에 다시 꼭! 오겠다는 약속을 하고 다음 집으로 출발했습니다~!
어르신의 무한 파스 사랑 이야기를 듣고 ㅎㅎ 그동안 잘 지내셨는지 아프신 곳은 없으신지 얘기를 나누고 돌아왔습니다!
다행히 크게 아픈 곳도 없고 건강히 잘 지내고 있으시다는 어르신~ 지금처럼 아프지 마시고 꼭 건강하셔야 해요!!
자, 또 다음 어르신 만나뵈러 가봅시다!
정말 쾌활하셨던 할머님~~ 문 열자 말자 양팔 벌려 꼬옥 포옹까지 해주셨어요 ㅎㅎ 순간 친 손녀가 된 것만 같은 기분이었답니다!
또 센텀밝은빛안과가 전해드린 파스를 한참 보시더니 "이거 설날에도 줬었던 그 파스랑 똑같은 거 맞제??" 라고 물어셔서 그렇다고 했더니 안 그래도 피부 알레르기가 잘 생기는데 다른 파스는 붙이면 피부가 뒤집어져서 못 붙이는데 저희가 드린거는 괜찮아서 참 좋았다고 하시더라구요~ 생각지도 못한 어르신의 극찬에 저희도 기분 완전 좋았습니다.!!
명절을 앞두고 이렇게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오니 정말 마음이 따뜻했어요.
예전엔 몰랐는데 꾸준히 자원봉사를 하시는 분들이 왜 하시는지 이제야 알았습니다. 나를 돌아보는 계기도 되고, 도움을 드리러 간 것인데 오히려 저희가 더 큰 사랑을 받고 오게 되더라고요 ㅎㅎ
밝은빛 식구들은 사랑나눔 실천을 시작으로 이번 추석도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돌아왔습니다~!
앞으로도 센텀밝은빛안과는 지역환원 사랑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바른마음, 바른병원
센텀밝은빛안과
지난 설날에 어르신들께 전달드렸던 파스를 가장 좋아하셨고, 또 필요로 하신다는 말씀에 이번 추석에도 장산 노인 복지관에 파스를 후원해드렸습니다.
명절 인사말도 함께 전해드리기 위해 파스에 인사말 부착 작업 중인 밝은빛식구들^^
어르신들께 전달할 후원품 한가득 싣고 뛰뛰 빵빵 배달을 출발합니다~~
첫 번째 어르신 댁에 도착했어요!
두 번째 집은 바로 옆집에 살고 계신 할머니 댁~!
저희가 방문하니 두 분이 친구분들과 한 집에 모이셔서 도란도란 얘기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계시더라고요~ 가까이 사시면서 서로 친구도 하시고 챙겨주며 지내시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았습니다~! 한 편으론 혼자 계신 것보다는 마음이 놓이더라고요~~
파스를 보자마자 정말 좋아하셨던 어르신이세요~
얼마 전 발을 헛디디셔서 넘어지셨는데 병원도 멀어서 못 가고 걸음이 불편한 상태로 지냈는데 파스 정말 잘 가져왔다고 하시더라구요 ㅠㅠ
넘어지셨단 얘기에 이곳저곳 살펴 드렸는데 크게 다친 곳은 없으셔서 다행이었습니다. 일단은 파스 하나 붙여드리고 복지관 측에서 어르신 병원에 모시고 가주신다고 하셨어요~ 큰 이상 없어야 할 텐데 말이죠 ㅠㅠ
복지사 선생님들이 안계신다면 누가 어르신들을 챙겨 드릴까요... 울 복지사 선생님들께 정말 감사드려요!!
불편한 걸음으로 꼭 마중 나오셔야겠다는 어르신.. 문 앞까지 나오셔서 열심히 손 흔들어 주셨어요^^
인사의 마무리는 얼른 시집가라며.. 어르신들은 항상 젊은 아가씨들만 보시면 "시집갔나~~? 얼른 좋은 신랑 만나 시집 가래이~~" 하시더라구요 ㅎㅎ 할머님과 좀 더 오랜 시간 얘기 나누다 오고 싶었지만 다음 어르신들께서 기다리고 계셔서 나중에 다시 꼭! 오겠다는 약속을 하고 다음 집으로 출발했습니다~!
어르신의 무한 파스 사랑 이야기를 듣고 ㅎㅎ 그동안 잘 지내셨는지 아프신 곳은 없으신지 얘기를 나누고 돌아왔습니다!
다행히 크게 아픈 곳도 없고 건강히 잘 지내고 있으시다는 어르신~ 지금처럼 아프지 마시고 꼭 건강하셔야 해요!!
자, 또 다음 어르신 만나뵈러 가봅시다!
정말 쾌활하셨던 할머님~~ 문 열자 말자 양팔 벌려 꼬옥 포옹까지 해주셨어요 ㅎㅎ 순간 친 손녀가 된 것만 같은 기분이었답니다!
또 센텀밝은빛안과가 전해드린 파스를 한참 보시더니 "이거 설날에도 줬었던 그 파스랑 똑같은 거 맞제??" 라고 물어셔서 그렇다고 했더니 안 그래도 피부 알레르기가 잘 생기는데 다른 파스는 붙이면 피부가 뒤집어져서 못 붙이는데 저희가 드린거는 괜찮아서 참 좋았다고 하시더라구요~ 생각지도 못한 어르신의 극찬에 저희도 기분 완전 좋았습니다.!!
명절을 앞두고 이렇게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오니 정말 마음이 따뜻했어요.
예전엔 몰랐는데 꾸준히 자원봉사를 하시는 분들이 왜 하시는지 이제야 알았습니다. 나를 돌아보는 계기도 되고, 도움을 드리러 간 것인데 오히려 저희가 더 큰 사랑을 받고 오게 되더라고요 ㅎㅎ
밝은빛 식구들은 사랑나눔 실천을 시작으로 이번 추석도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돌아왔습니다~!
앞으로도 센텀밝은빛안과는 지역환원 사랑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바른마음, 바른병원
센텀밝은빛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