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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IK수술은 수술 전 검사가 매우 중요합니다. 수술 전 정밀검사를 통해 얻은 근시, 난시, 원시의 데이터를 컴퓨터에 입력하여 정밀하게 각막조직을 깎아서 하기 때문입니다. 눈에 염증이 있을 시 정확한 정밀검사가 이루어지지 않고 수술 후 잘 아물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전문의에게 검사를 받은 후 염증의 정도에 따라 수술시기와 여부를 결정해야 합니다.
대부분 1회 시술로도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만일 고도 근시, 난시, 원시 등인 경우 재수술 가능성도 있으며 대부분 재수술로 흡족한 결과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시력교정수술을 받기 위해서는 우선 철저한 정밀검사를 통해 환자분들께 가장 적합한 수술방법을 추천해드립니다. 정확한 검사를 위해 소프트렌즈는 최소3~4일에서 1주일이상, 하드렌즈는 최소10일에서 2주일 정도 착용을 중지해주시고 안경으로 생활하시다가 검사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검사시간은 1시간~1시간30분 정도 요소 되시며, 직접운전은 힘드시니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내원해주세요.
수술시간은 10분~15분정도 소요되며, 점안마취를 하므로 통증은 전혀 없습니다. 수술이 끝난 후 15분정도 회복 후 가시게 됩니다.
수술 후 소염제는 최소 3~4개월 이상 사용하시게 됩니다. 라섹 수술 후 소염제 사용은 근시나 난시의 재발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원장님께서 정해주신 횟수 만큼 잘 사용하셔야 합니다.
렌즈가 빠지면 절대 빠진 렌즈를 다시 끼시면 안됩니다. 눈물약을 넣고 가급적 눈을 감고 계신 상태에서 병원으로 바로 전화를 주시면 됩니다. 연휴나 늦은 시간이라서 병원과의 통화가 힘든 경우 가까운 안과나 응급실을 이용하시고 그 후에 전화주시면 됩니다.
수술 직후 아예 안 보이지는 않기 때문에 혼자 가실수는 있지만 직접 운전은 힘듭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오시는 것이 좋습니다.
안내렌즈 삽입수술은 1. 고도근시의 시력을 가진 분2. 각막 두께가 얇은 분3. 각막에 상처나 질환이 있는 분4. 안정적이고 질 높은 시력교정을 원하는 분5. 안구건조증이 있는 분6. 동공이 큰 분
안내렌즈는 ① 근시 교정용 안내렌즈 ② 난시 교정용 안내렌즈 두 종류로 나뉩니다. 환자의 굴절 정도에 따라 근시 교정용 안내렌즈와 렌즈 광학부에 난시교정 기능을 추가한 난시 교정용 안내렌즈가 적합한지 여부를 정밀 검사를 통해 결정하게 됩니다.
수술 후 당분간은 과도한 운동을 하거나 눈을 비비면 안됩니다. 심하게 부딪치거나 외부의 압력에 의한 타박상도 조심해야 합니다. 수술 후 눈을 누르거나 비비지 않고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노안은 평균 연령 40대 초~중반 부터 시작됩니다. 노안이란 수정체의 기능 저하로 조절력이 약해져서 근거리가 덜보이게 되며 노안은 진행됨에 따라 근거리 시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40대 초반부터는 라식/라섹 +노안수술을 많이 하시며 50대 후반부터는 백내장의 유무에 따라 수술을 결정하시게 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연령도 연령이지만 개개인의 눈 상태에 맞는 수술을 하시는 것이기 때문에 수술 전 정밀검사를 통해 더욱 자세히 상담 받으실 수 있습니다.
노안수술은 종류에 따라 수술 시간이 다릅니다. 라식+ 노안수술 / 라섹 + 노안수술 을 하시는 경우는 양안 같이 하시며 10분 내외로 소요됩니다. 다초점인공수정체 삽입수술을 하시는 경우는 20~30분 정도 소요되며, 이 경우에는 양안을 동시에 하시는 게 아니고 하루에 한쪽눈씩 진행하게 됩니다. 그리고 수술 다음날 검진을 받으러 오셔야 하기 때문에 총3일이 소요됩니다.
렌즈를 착용 시 (같은 도수를 착용 시) 안경착용 했을 때보다 물체크기가 작게 보이는 현상이 거의 없습니다. 각막 난시가 교정되는데 안경으로 교정 되는 것 보다 보이는 물체의 왜곡 현상이 없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눈이 많이 나쁜 사람은 안경보다는 렌즈를 주로 끼게 됩니다. 하드렌즈 착용 시 각막이 약간 변형되어 자기 원래 눈 도수와 약간의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드렌즈를 착용하다가 안경을 착용하면 너무 잘 보이거나 반대로 덜 보일 수 있습니다.
- 부작용 및 예방법1. 콘택트렌즈의 장시간 착용으로 인해 발생하는 산소결핍이나 신진대사의 결함은 안과적인 질환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2. 콘택트렌즈는 하루 8시간 이상 착용을 삼가시고, 렌즈관리방법(세척, 보존)을 철저히 준수하게 되면 렌즈부작용을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3. 주말이나 휴일 등 특별한 스케줄이 없는 날에는 렌즈착용을 멈추시고 안경 등의 다른 교정수단을 이용하는 습관을 가지도록 합시다. 4. 눈에 이상증상(눈꼽, 충혈, 이물감, 통증)이 발생하면 즉시 렌즈를 빼고 안과를 방문하세요.5. 미용목적의 써클렌즈, 칼라렌즈 착용은 눈에 심각한 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가급적 착용을 삼가세요. 6. 콘택트렌즈는 안과전문의의 처방에 의해 정확하고 안전하게 착용하셔야 하며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미연에 렌즈부작용을 예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7. 장기간, 장시간의 콘택트렌즈 착용은 산소공급을 원활하지 못하게 하여 각막에 혈관이 자라 들어가거나 안구건조증, 각막윤부혼탁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8. 소프트렌즈 부작용시 소프트렌즈의 단점을 보완한 산소투과성이 높은 RGP렌즈(하드렌즈)로 교체 착용 하십시요.9. 콘택트렌즈 부작용이 심한 경우 콘택트렌즈 착용을 멈추시고 안경, 시력교정술(라식, 라섹, 웨이브프론트)로 시력교정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드림렌즈 착용시 각막 표면이 눌려 라식 수술과 같은 시력 교정효과가 나타나는데 렌즈를 빼고 일정시간이 지나면 각막의 원래의 상태로 돌아오기 때문에 수술을 받는데 영향이 없습니다.
정밀검사시간은 한시간 반에서 두시간정도 소요 됩니다. 금요일 오후(야간진료)와 토요일의 경우 진료가 많은 날이므로 대기시간이 길어지실 수 있습니다. 평일에 검사를 하시면 조금 더 편하게 검사받으실 수 있습니다.
2차 검사가 필요없을 정도의 안정적인 눈 상태의 경우 당일 수술도 가능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라섹, PRK 모두 라섹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잘못된 표현이죠. 원래 라섹은 수술 후에 상피를 덮어줘야 하고 PRK는 상피를 제거하게 됩니다. 그것이 가장 핵심적인 차이입니다. 지금 우리나라 많은 안과에서 라섹수술을 할때 상피를 모두 제거합니다. (아사라섹, 무통라섹 등등의 이름으로 기존 라섹과는 차별화되어 부릅니다.) 라섹 수술 후에 상피를 제거하면 사실은 PRK죠. 하지만 국내에서는 PRK라는 이름이 생소하니깐 라섹으로 그냥 부르는 것입니다. 지금 본원에서 하고 있는 라섹수술은 모두 PRK 수술이며 현재 공군조종사를 지원하는 많은 분들이 본원에서 수술 후 PRK 수술 진단서를 받아가고 있습니다. 수술받은 병원에서 발행한 진단서는 법적으로 완벽하게 인정받는 공문서 이므로 이를 가지고 확인을 받으시면 됩니다.